신인 보이그룹 MCND가 ‘뮤직뱅크’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MCND는 신곡 ‘떠(Spring)’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보라색 셔츠로 포인트를 준 MCND는 강렬한 칼군무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MCND는 노래가 진행되는 동안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퍼포먼스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능숙한 무대 매너를 선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9일 신곡 ‘떠’를 발매하고 초고속 컴백한 MCND는 기존의 강렬한 카리스마에 청량한 매력을 더해 반전을 선사, 희망적인 가사들로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며 국내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24일 기준 MCND의 ‘떠’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1130만을 돌파, 국내외 팬들의 응원이 담긴 2만 7천 여개의 댓글이 MCND의 뜨거운 인기를 짐작게 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빌보드 칼럼리스트 제프 벤자민이 관심을 표하며 글로벌 ‘괴물 신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MCND의 탈 신인급 실력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MCND가 이번 활동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심을 저격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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