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송승현, "씨뷰가 아니라 돌뷰" 허당끼로 웃음 폭탄

입력 2020-04-25 00:38   수정 2020-04-25 00:40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송승헌이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제주도에서 힐링을 만끽했다.

배우 송승헌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승헌이 출연해 제주도에 머무는 근황을 전했다. 박나래, 이시언, 성훈, 기안84, 화사가 5인 5색 개성 넘치는 집콕 정모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승헌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제주도에서 머물고 있다고 밝히며 바다 바로 앞 숙소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폴 킴의 음악을 틀어놓고 직접 원두를 갈아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 마셨다. 한혜진과 장도연은 "화보다 화보"라면서 감탄했고, 송승헌은 커피를 들고 밖으로 나가 바닷가를 보면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에, 박나래는 "씨뷰다 씨뷰.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된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송승헌은 "앞에 돌담이 너무 높아서 씨뷰가 아니라 돌뷰"라며 허당끼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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