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자’, 코로나19 확산세 진정되자 개봉일 확정...5월21일 대개봉

입력 2020-04-27 19:39  


[연예팀] ‘침입자’가 5월21일 개봉한다.

송지효와 김무열의 소름 돋는 연기 변신과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으로 주목받은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가 5월21일 개봉을 확정했다는 소식이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송지효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스릴러 장인 김무열의 인생 연기를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은 ‘침입자’는 ‘실종된 동생이 25년 만에 돌아왔다’는 설정과 동생이 돌아온 뒤 가족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이 주는 서스펜스로 호기심을 불러 모았다.

25만 부 베스트셀러 소설 ‘아몬드’의 작가로도 잘 알려진 손원평 감독은 ‘침입자’를 통해 장편 영화 데뷔에 나선다.

한편, 영화 ‘침입자’는 3월12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개봉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사진제공: 비에이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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