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만 45세 이하 국가유공자 중 적합한 대상자를 찾아 의족과 의수를 지원한다. 장애로 발생하는 기능적 제약을 해소해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지원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받는다. 포스코1%나눔재단과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포스코 전 임직원이 모은 기금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사업"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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