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에서 이칸희가 자신의 아들로 추측되는 이창욱을 만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연두심(이칸희 분)이 최명희(김나운 분)과 약속 차 회사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동(박하나 분)은 회사 로비에 도착한 연두심을 최명희 사무실까지 안내하기 위해 회사 로비로 마중 나갔고 마침 한지훈(이창욱 분)을 만났다. 연두심을 본 한지훈은 자신도 모시겠다고 나섰다.
한지훈은 연두심을 보며 "혹시 상견례가 잘 안 된 이유가 저 때문이냐"고 물었다. 연두심은 엘리베이터에서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한지훈은"올해 26살"이라고 답했고, 이에 연두심은 한광훈(길용우 분) 집안에 아들을 빼앗긴 시기와 그의 나이가 일치하자 충격을 먹었다.
연두심은 또 다시 엘리베이터에서 비틀거렸고 한광훈은 그를 잡아줬다. 이미 상견례 자리에서 연두심에게 한광훈이 연락처를 달라고 말하던 장면을 목격했던 차은동은 이들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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