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이찬원이 팬들과의 소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찬원은 지난 27일 '미스터트롯' 공식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매력 톡톡 찬또왔어요'를 진행했다.
이날 이찬원은 "오늘 월요일이라 힘들지 않았나 모르겠다. 월요일은 원래 힘든 날이라고들 하던데 원래 사랑하는 날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는 센스있는 멘트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팬들의 요청에 바로 주현미의 '잠깐만', 조영남의 '화개장터', 최석준의 '꽃을 든 남자' 등을 라이브로 부르며 미니 콘서트장을 만들었다.
또 이찬원은 직접 장갑을 끼고서 팬들에게 선물할 그립톡을 직접 만드는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그립톡을 만드는 와중에도 팬들의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가며 소통을 이어나간 그는 '소통의 왕'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찬원은 "내 롤모델은 엄마다. 일찍 결혼하셔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젠 자기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고 어머니를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짠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찬원의 라이브 방송 '매력 톡톡 찬또왔어요'는 누적 시청자 수 11만9000명과 9000만 하트를 기록했다.
김희재에 이어 이찬원까지 성공적인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미스터트롯' 입상자 6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V 라이브 세 번째 주자는 장민호로, 28일 오후 8시 '미스터트롯' 공식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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