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3개 자산운용사에 대해 신규 가입을 승인하고 회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전문사모운용사인 구도자산운용, 이지스리얼에셋투자운용, 프라핏자산운용이다.
금투협 정회원이 되면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할 수 있다.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해 의견 개진의 기회도 갖는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제공받는다.
한편 이날 3개사의 가입으로 협회 정회원은 307곳으로 늘었다. 증권사 57곳, 자산운용사 232곳, 선물회사 4곳, 부동산신탁사 14곳 등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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