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문가영의 핵달달한 심야 데이트가 포착됐다. 앵커 김동욱과 배우 문가영의 오붓한 성곽길 데이트가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할 각이다.
‘기억커플’ 김동욱-문가영의 본격적인 연애로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이 오늘(29일) 방송에 앞서 김동욱(이정훈 역)-문가영(여하진 역)의 성곽길 심야 데이트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훈과 하진이 진짜 연애를 시작하며 안방극장에 설렘 폭탄을 터트렸다.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 꽁냥꽁냥 앵커 리딩 연습에서 흩날리는 벚꽃 사이를 거니는 핑크빛 첫 데이트까지,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의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광대를 무한 승천시켰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김동욱과 문가영은 로맨틱한 성곽길 데이트를 즐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문가영의 러블리한 미소가 보는 이를 매료시키는 가운데 김동욱 또한 문가영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한다. 특히 주변의 시선 따위 상관하지 않는 듯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고 있어 설렘을 극대화시킨다.
김동욱-문가영의 심야데이트는 서울 낙산 성곽길에서 촬영된 가운데 두 배우가 오현종 감독과의 상의 끝에 해당 장소를 직접 선정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인다. 김동욱, 문가영은 밤 기운이 찬 심야 촬영에도 불구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북돋웠다는 후문. 특히 눈빛만 마주쳐도 설레는 기억커플의 심쿵 모먼트를 탄생시키기 위해 동선 체크 등 논의를 거듭하며 애정을 쏟았다고 해 본 장면에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그 남자의 기억법’ 제작진은 “오늘(29일) 서로에게 흠뻑 빠진 김동욱, 문가영의 달달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문가영을 향한 김동욱의 진실된 사랑 고백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파고들 예정이니 두 사람의 깊어진 로맨스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그 남자의 기억법’은 오늘(2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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