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9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크로니클 Ⅱ 베오라의 유적’ 업데이트 실시와 함께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엔씨는 이날 업데이트에서 첫 번째 월드 서버 던전 ‘베오라의 유적’을 공개했다. 월드 서버 던전은 같은 이름의 10개 서버 이용자들이 한 대규모 전장에서 만나 전투를 벌이고 경쟁하는 콘텐츠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김택진 대표의 이름을 딴 ‘TJ의 얼리버드 쿠폰’ 2종과 새로운 ‘크로니클 반지’ 아이템을 모든 유저(이용자)들에게 지급한다. 쿠폰을 사용하면 과거 합성을 진행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최대 전설 등급의 ‘클래스’와 ‘아가시온’ 획득에 도전할 수 있다.
다음달 13일까지 ‘베오라의 유적 정복’ 이벤트와 ‘마법 연구소의 메시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각 베오라의 유적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해 얻은 ‘봉인된 구슬’을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하고, ‘비밀 메시지의 단서’ 아이템을 모아 컬렉션에 등록하고 방어력·스킬 저항 등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이벤트다. 같은 날까지 출석 이벤트 ‘차원의 균열을 향하여’와 각종 희귀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전설의 황금 마차’ 이벤트를 병행한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 세부 정보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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