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김희애 남편 이찬진, 수십억 횡령 혐의 피소

입력 2020-04-30 14:44   수정 2020-04-30 15:33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JTBC)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희애의 남편인 이찬진 전 포티스 대표(사진)가 수십억원 규모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

29일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윤강열 현 포티스 대표는 이 전 대표 등을 상대로 회사 자금 42억9000만원에 대한 배임 및 횡령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난 24일 고소했다.

포티스는 2006년 9월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기업으로 설립돼 2013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 이후 전자상거래로 사업을 확장했다가 최근 상장 폐지 대상으로 지정됐다.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혐의가 한 요인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한글과컴퓨터, 인터넷 포털 드림위즈 등을 설립한 인물로 2017년 포티스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김희애와는 1996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