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원(사진)이 아빠가 된다.
이재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9일 "이재원의 아내가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며 "이재원은 감사한 마음으로 기뻐하며 아내와 함께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원은 2008년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으로 데뷔해 영화 '끝까지 간다' '황제를 위하여', 드라마 '킬잇'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투깝스' '명불허전'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SBS 드라마 'VIP'에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그는 일반인 여자친구와 9년 열애 끝에 2017년 평생 가약을 맺었다. 결혼 3년 만에 2세를 얻는 축복을 누리게 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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