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기자] ‘제44회 미국 신데렐라 선발대회’ 한국 2차 최종 결승전이 퍼스트파운데이션이 개최하고 프로젝트온에어와 글로벌키즈엑스포, 멜로디엔터테인먼트,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 TK미디어 E&M이 연합 주관으로 1일 오후 성루 강남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
‘신데렐라 인터내셔널 스칼라쉽 선발대회’는 1976년 미국에서 창립된 이후 44년간 이어져온 국제 대회다. 미국의 유명한 영화배우인 브룩쉴즈가 우승을 한 대회로 유명하다. 한국 결선 대회는 896여명의 예심 참가자중 서류심사와 지난 4월5일 부문별 예심을 통과한 총 45팀이 경합을 벌였다.
부문별 우승자 및 주요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모바일 위너 프린스부문 박건율, 토트 부문에 신아인, 미니미스 서예원, 미스 부문에 이서희, 부문별 최우수상격인 위너 프린스부문에 최연우, 토트부문에 이하랑, 미니미스 부문에 김하윤, 미스부문에 블래클리 에바하랑이 영예를 차지했다.
협찬사 시상으로는 릴네이쳐 부문 미니미스 서예원, 멜로우네이쳐 부문 토트 남아윤, 뷰피플 얼짱몸짱 부문 토트 이하랑, 스타네임 부문 토트 신아린, 충만치킨 미스 박예은, 닥터코키아 프린스 최연우 후보가 수상을 했다.
이번 대회의 공식 심사위원으로는 뷰티크레에이터 양쥐언니(양지혜), 뷰티디렉터 제플(정호정), 멜로우네이쳐 신진수 대표, 릴네이쳐 박동준 대표, 오성스타네임 부사장 박지민, 액터즈스튜디오 고형종 대표, 부피플 얼짱몸짱 강정하 원장, 한국화장품 중소기술수출협회 김남렬 이사, 포토그래퍼 박훈 대표, 닥터코키아 리챠드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 심사 감리를 맡은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의 박서준 대표는 “4차 산업시대 세계와 경쟁할 한국의 문화, 엔터 시장의 미래를 오늘 경험한 것 같아 감개무량하다’고 심사소회를 밝혔다.
이번 각 부문별 수상자는 오는 7월 11일 중국 상하이 르 로얄 메르디앙 초청 ‘퀸 오브 더 아시아’ 특별무대 및 앙드레김 패션쇼에 게스트로 서게된다. 7월 하순 미국 신데렐라 대회에 공식 한국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한편 한국 라이선스홀더인 퍼스트 파운데이션의 김요셉 의장은 “차기 대회는 12월 겨울방학 시기에 대규모의 키즈 산업 컨벤션으로 확대해 ‘신데렐라 컨벤션’을 최초 박람회 형식으로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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