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첫 OST가 공개된다.
tvN D ‘소녀의 세계’(연출 최선미) 측은 2일 정오 첫 OST인 걸그룹 네이처(NATURE)의 ‘소녀의 세계(Oh my gosh)’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제목과 동명인 첫번째 OST ‘소녀의 세계(Oh my gosh)’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 도입부와 대비돼 펼쳐지는 후렴구의 힘있는 기타 연주와 신시사이저가 네이처의 상큼한 보이스와 조화를 이룬다.
지난 2018년 데뷔한 후 미니앨범 ‘I’m So Pretty’, ‘NATURE WORLD: CODE A’ 등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네이처는 이번 OST ‘소녀의 세계(Oh my gosh)’를 통해 발랄하고 신선한 매력을 전달한다. 특히 ‘엉망이야 믿어져?’ ‘답답한 작은 세계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아’ 등 10대 소녀들의 우정, 인간관계, 외모 고민, 진로 걱정을 담은 노랫말을 경쾌하게 전하며 공감을 살 예정이다.
‘소녀의 세계’가 네이버 월요일 웹툰 시리즈 어플 다운로드 수 700만 건을 기록한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일 뿐만 아니라 오마이걸 아린, 파나틱스 도아, 권현빈 등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맡고 있는 스타들의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어 첫 OST ‘소녀의 세계(Oh my gosh)’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는 오마이걸 아린, 황보름별, 김도아, 한채경 등 싱크로율 100%의 등장 인물들의 훌륭한 연기로 팬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완벽한 엄친딸 임유나(황보름별), 청순하고 엉뚱한 임선지(김도아), 핵인싸 서미래(한채경) 등 백조 친구들 사이에서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꿈꾸는 오리 오나리(아린)가 학교를 배경으로 공감 백배 성장 스토리를 그리며, 매주 수, 금 저녁 7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tvN D ‘소녀의 세계’(연출 최선미) 첫 OST 걸그룹 네이처(NATURE)의 ‘소녀의 세계(Oh my gosh)’는 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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