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돌아온 섬 체질 3인방, 웃음과 힐링

입력 2020-05-02 10:24   수정 2020-05-02 10:25

삼시세끼(사진=방송화면캡쳐)

tvN ‘삼시세끼 어촌편5’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자연스러운 케미로 첫 방송부터 웃음과 잔잔한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1일(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5’ 첫 회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시청률 평균 9.3%, 최고 11.2%를 기록, 시작부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6.1%, 최고 7.6%를 돌파하며 지상파 포함 타깃 시청률과 남녀 1050 전연령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삼시세끼’의 컴백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의 새로운 섬 생활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만난 첫날부터 날씨는 흐리고, 비정기적으로 세 가구만 거주하는 작은 섬에는 슈퍼를 비롯한 편의시설도 없지만, 세 사람은 되려 “거친 파도 없이는 훌륭한 선원이 나오지 않아”, “정말 싸움만 하겠다”며 은근한 설렘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너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세끼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집안과 바깥의 텃밭까지 탐색을 마친 이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섬 생활 준비에 착수하며 웃음을 안겼다. 불을 지펴 방을 덥히는 손호준, 섬 생활의 연례행사인 김치 담그기에 나선 차승원, 점심 식사를 위해 아궁이에 불을 피우는 유해진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거세진 빗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힘을 합쳐 수제비를 만들고, 농담을 농담으로 되받아치며 연신 웃음을 터뜨리는 ‘손이차유’ 3인방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케미로 반가움을 높였다. 허리가 아픈줄도 모르고 갯바위를 뒤집으며 신나게 자연산 전복 채취에 나선 유해진, 손호준은 앞으로 펼쳐질 다양하고 풍성한 세끼 식탁에 기대를 높인 대목이기도.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