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아파트 ‘괴정솔밭지역주택조합 괴정 비스타동원’이 조합원을 순조롭게 모집 중이다.
통상적으로 아파트를 선택할 때는 정주여건을 고려할 때 입지가 최우선 요소로 특히 역세권 여부에 주목하게 된다. 지하철역과 가까운 역세권은 지하철 외에도 시내버스,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부동산 가치도 높은 편이다.
역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지만, 최근 부산 부동산시장에서는 역주변 신규 물량의 강세가 돋보이고 있다. 부산의 도시철도는 총 23개의 노선이 운행 중인 수도권에 비해 지하철 1~4호선과 부산김해경전철, 동해선 등 6개 노선만이 운행되고 있어 역세권 입지가 비교적 희소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작년 1~10월 부산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된 9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역세권에 공급(금융결제원 자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이용인구도 꾸준한 증가추세로, 일일평균 도시철도 수송인원(부산시 자료)은 지난 2013년 114만9000명에서 2017년 123만1000명으로 약 7.14%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 달 부산시가 도시철도 1·2호선에 급행열차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도시철도 이용 인구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역세권 아파트는 역 주변으로 상업시설이나 주요 공공기관 등이 밀집돼 있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생활 인프라가 주거지 선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같은 지역에서도 역 접근성에 따라 아파트의 집값 상승폭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더블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갖춘 신규 아파트가 지난 4월 24일부터 조합원 모집에 돌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주택건설 45년, 부울경지역 1위 건설기업 ㈜동원개발이 시공예정인 ‘괴정솔밭지역주택조합 괴정 비스타동원’이다.
이 아파트는 괴정생활권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뉴코아아울렛 괴정점, 괴정시장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괴정상권과 함께 사하구 양대 상권인 하단상권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삼육부산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대표 의료시설도 가까워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단지 바로 앞 부산지하철 1호선 대티역과 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근접 역세권으로 부산 도심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를 통해 인근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아우를 수 있는 직주근접형 주거지로도 최적의 입지다.
서부산권 개발에 따른 교통호재도 예정되어 있어 부산지하철 1호선 하단역과 2호선 사상역을 잇는 사상~하단선 2022년 개통 예정, 하단~녹산선이 2022년에 착공될 예정이다. 또 제2대티터널 사업 검토도 이뤄지고 있어 2025년 준공시 사하구 괴정교차로에서 서구 충무동까지 차량으로 5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괴정솔밭지역주택조합 괴정 비스타동원은 지하 3층~지상 18층, 최고 22층, 8개동 총 48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A㎡ 114세대, 59B㎡ 101세대, 84㎡ 267세대 중소형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 주차장을 설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입주민의 안전까지 고려했으며, 지상에서 차가 없어진 자리에 중앙광장, 분수광장, 단지내 산책로 등 조경공간을 조성해 입주민의 보다 쾌적하고 청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전세대가 남동,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과 환기, 통풍은 물론, 냉?난방비가 절약되는 에너지 절감효과도 탁월해 쾌적함에 경제성까지 더했다. 최근 아파트 평면설계의 기본 옵션이 된 펜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승학초, 괴정초, 동주여중을 비롯해 반경 1.5km 내 장평중, 삼성여고, 동주대학교 등 초·중·고교 및 대학교가 인근에 밀집된 풍부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안정성이 한층 강화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인기도 더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 분양아파트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자격요건도 까다롭지 않아 서민들도 쉽게 도전해볼 수 있다. 게다가, 지역주택조합에는 무주택자와 국민주택규모(85㎡) 이하 1주택 소유자만 청약 가능해 서민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재건축 재개발에 비해 사업절차가 간소해 사업기간이 짧다는 메리트로 건설사들은 물론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분위기다.
지역주택조합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모집가격으로, 조합이 사업 주체가 되어 토지비와 건축비를 조합원 분담금으로 충당하게 된다. 따라서, 시행사 이윤과 금융(PF)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이로 인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공급가격은 일반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10~20% 가량 저렴한데다 전매도 가능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괴정솔밭지역주택조합 괴정 비스타동원은 편리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신규 브랜드 아파트다”며 “인근 고급아파트 공급 부족에 따른 희소성으로 풍부한 기대수요와 실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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