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의료진에게 응원을 건넸다.
5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의료진 여러분의 안전을 기원합니다"는 글과 함께 본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파란색 상의를 입고 공식 '덕분에 챌린지' 자세인 '엄지 척'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어 그는 "감사의 마음을 표할 수 있게 지목해주신 조권님 고맙습니다"라며 본인을 다음 타자로 뽑아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조권에게 인사를 건넸다.
김혜수 역시 다음 타자로 배우 송혜교, 윤소이, 천우희를 지목하며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고맙습니다"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응원과 격려, 그리고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소셜미디어 계정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고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의 해시태그를 붙인 뒤, 챌린지를 이어갈 3명을 지목하면 된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배구 선수 김연경 그리고 가수 송가인과 보아 등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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