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는 청송군에서 자체 개발한 브랜드로 1994년도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하였고, 2007년 지리적표시제 등록 이후 ‘자연이 만든 명품’ 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청송사과의 명성을 전국에 널리 알려 왔다.
청송군은 고품질 사과를 생산할 수 있는 키낮은 사과묘목(M9)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도입하였고, 친환경 저농약 재배기술을 보급하여 껍질째 먹는 사과를 처음으로 개발한 바 있다.
특히 청송황금사과의 특화 발전을 위해 ‘황금진’ 브랜드를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컬러마케팅으로 차별화되고 독보적인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스마트팜 연구단지 조성을 통한 청송사과연구소 구축, 과학영농 기술 확산 등 품질향상을 도모하여 청송사과 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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