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공현주가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다.
금일(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탄소중독에 걸린 지구를 구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 김선교 박사가 ‘코드명 그린, 탄소중독 탈출법’을 주제로 문답을 펼친다. 환경과 기후 변화에 관심이 많은 공현주가 게스트로 함께한다고 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공현주는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에코 천사’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환경과 기후에 많은 관심을 쏟은 것으로 알려진 공현주는 “주부가 된 지금도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현주는 이날 강연에 앞서 의문의 사진 4장을 꺼냈다. 해변을 찾은 바다거북이 80만 마리부터 히말라야 산맥까지, 해당 사진의 공통점은 무엇?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김선교 박사가 전한 흥미진진한 에너지 이야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부엌의 밥 짓는 풍경을 통해 알 수 있는 에너지 변천사가 이목을 모았다. 할머니 댁에 있었던 추억의 아궁이부터 연탄, 석유, 가스 그리고 지금의 전기밥솥과 인덕션까지 일상 속에서 에너지는 우리와 함께 변화했다. 무제한으로 전기 사용이 가능해진 것이 불과 50여 년이라는 사실이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 발전 사업으로 무려 88%의 전력 시설이 북한에 있었다는 사실도 흥미를 유발했다. 해방 직후 5.14 단전 조치로 심각한 전력난에 빠진 남한이 위기를 헤쳐나간 방법은? 이것도 본 방송에서 공개.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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