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성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오 나의 파트너'에 출연해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열창했다.
28살인 그는 "체인점 70개를 갖고 있는 프랜차이즈 대표"라며 소개했고 "'이태원클라쓰' 박새로이와 비슷해 최새로이가 됐다"고 말했다.
유튜브 '최혜성' 채널을 운영 중인 최혜성은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이면서 WEVELOPMENT 이사, 1943CLASSIC대표를 맡고 있다. 3억원대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의 오너이기도 하다.
최혜성과 공동대표 2명이 근무 중인 '1943' 부평 직영점은 월매출 2억 4000만원을 달성해 화제가 됐다.
그는 "10년 전 아버지가 일을 하시다 다치셔서 어머니 홀로 생계를 책임지셔야 했다.그 모습에 하루 2시간씩 자며 아르바이트를 했고 23살 때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 후 검색어 1위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자 최혜성은 "실검 1위 기념으로 '1943' 전 매장에 소주 1병씩 뿌리겠다"며 "5월 6일에 한해서다"라고 자축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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