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의 이상민이 김강열을 '박새로이'에 비유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는 새로운 남자 출연자로 청년 사업가 김강열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열은 스스로를 "의류와 안경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한 회사의 장을 맡고 있는 책임감 있는 그의 모습에 출연자들과 패널들이 모두 놀라워했다. 패널들은 김강열에게 "굉장히 어른스럽다"라는 평가로 의견을 함께했다.
이어 이상민은 "박새로이가 등장한 거다"라며 "제가 26살 때 딱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제가 18살일 때 28살이셨던 게 맞느냐?"라고 질문 후 과거의 이상민을 떠올리며 "그런데 맞다. (이상민은) 멋있었다. 저 느낌 맞다"고 동의했다.
이후 다른 패널들은 "저렇게 멋있었냐"며 신기해했고, 양재웅은 "김강열 씨가 20년 뒤에 저렇게 되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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