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 대비 약 3배 길게 저장
-비사고 충격을 안내 대상에서 제외하는 AI 충격 안내 1.0 지원
파인디지털이 전후방 QHD 블랙박스 '파인뷰 GX3000 플래티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 제품은 녹화영상의 효율적인 압축·저장으로 메모리 가용용량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3배까지 늘렸다. 동시에 차에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승·하차 및 트렁크, 도어 개폐 등의 비사고 상황으로 추정되는 불필요한 충격을 안내대상에서 제외하는 AI 충격안내 1.0 기능을 갖췄다. 주행영상을 올바른 각도로 녹화하도록 돕는 장착각도 도우미 기능도 추가했다.
별매품인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와 연동하면 파인뷰 앱을 통해 차 상태 확인 및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주차중 충격이 발생하면 전·후 상황을 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랙박스 전원도 조작할 수 있다. 또 밝기가 다른 두 영상을 합성해 사물을 정확히 표현하는 HDR 기능과 과속 단속 카메라, 어린이보호구역, 졸음운전 예방 등을 안내하는 안전운전도우미 2.0을 갖췄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2㎇ 52만9,000원, 64㎇ 57만9,000원, 128㎇ 67만9,000원이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신제품 구매자에게 저품 오류로 사고영상이 누락됐을 경우 100만 원을 보상하는 안심보장 100 서비스와, 소비자 과실로 파손 및 도난당한 경우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안심플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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