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 아기를 대하듯 소중히 피부를 다스립니다”
얼마 전 집에 철없이 어린 새식구가 생겼습니다. 강아지 예동이가 그 주인공인데요. 태어난지 두 달 남짓된 포메라니안이 막둥이로 들어오면서 집안 공기가 180도 달라졌어요. 사고뭉치 강아지와 동거를 시작하면서 매일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육아 10년차 주부이고 강아지는 많이 키워 봤지만 아직도 육아에 실수도 많고 매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응석받이 막내딸로 자랐고 지금도 여동생 같이 털털한 아내지만 어린 생명 앞에서는 뭐든 조심스럽고 한 없이 너그러운 엄마의 마음이 되나 봅니다.
온가족이 강아지 돌보기에 열을 올리다 보니 결혼을 하고 아들을 출산했던 예전으로 돌아간 기분도 듭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바쁘게 지내며 빠르게 몇 년이 흘렀고 아이가 커서 유아원에 다닐 무렵부터는 저 자신을 잃어가는 무기력함에 우울감을 느끼기도 했었죠.
결혼 후 현실과 타협하느라 포기했던 저의 인생을 살고자 결심을 하면서 제 일상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집에서 직접 관리하는 스킨케어를 시작한 것도 저 자신을 되찾기 위한 노력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살림하고 일하기에도 빠듯한 일상이라 전문샵에서 관리를 받을 시간적, 경제적 여유도 없었어요. 워낙 민감한 피부를 가진 탓에 좋다고 하는 화장품이나 시술이 제겐 잘 맞지 않았던 까닭에 직접 집에서 관리를 결심했습니다.
저는 피부가 얇고 예민한 탓에 자주 트러블과 건조함, 화끈거림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만큼 쉽게 자극을 받고 손상되는 편이라 모공이나 탄력은 물론 노화관리에도 소홀할 수 없었죠. 피부에 안전한 순한 제품을 최소한만 사용하며 최대한의 효과를 끌어내는 것이 유일한 해답이라는 생각으로 홈케어를 시작했습니다.
세안부터 기초스킨케어까지 저자극 제품 위주로 신중하게 바르고 세심하게 관리했던 것 같아요. 어린 아이의 피부를 대하듯 정말 조심스럽게 관리하면서 제 피부에 맞는 홈케어 화장품을 찾으려고 부단히도 애를 썼습니다.
인체에 무해한 양질의 원료, 피부에 자극이 없는 안전한 성분, 피부의 건강과 미적 효과를 높여주는 확실한 기능까지 두루 살폈습니다. 그리고 이젠 피부의 잃어버린 젊음을 되찾아 줄 ‘기적의 앰플’을 만나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경험합니다.
‘아로셀×벨르제이’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슈퍼 파워 셀 앰플은 바이오 화장품을 대표하는 주력성분인 세포 배양액 중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인체 제대혈 세포’ 배양액을 고농축으로 담아낸 ‘회춘 앰플’입니다.
세안 후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한 다음 앰플을 발라주면 즉각적으로 쫀쫀하게 차오르는 피부탄력과 광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함량의 세포 배양액 앰플로, 항노화와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주요 성분까지 더해 효과를 높였습니다.
끈적임이 덜하고 흡수가 빨라 사용감이 우수한 것 역시 ‘슈퍼 파워 셀 앰플’의 장점이에요. 또한 버튼을 누르면 동결건조된 줄기세포 배양액을 녹여주는 용기 디자인을 적용해 유효성분의 신선도 유지와 사용상의 편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습니다.
“혜정은 엄마의 마음으로 연구하고 딸의 눈높이로 젊음을 꿈꿉니다”
피부의 노화를 회복시켜 주는 ‘슈퍼 파워 셀 앰플’을 준비하는 동안 저는 여자이자 엄마의 마음이 됐습니다. 제 피부에 바를 화장품이라는 생각으로 안전성을 우선으로 즉각적이고 확실한 효과까지 두루 살피며 제품개발에 정성을 다했어요.
피부의 건강과 젊음을 전방위에서 지켜줄 ‘기적의 한 방울’을 꿈꾸며 20대 피부를 가진 40대 아줌마를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없이 테스팅을 거쳤어요. 그 노력의 결과로 탄생한 ‘슈퍼 파워 셀 앰플’이라 더 애착을 갖고 벅찬 마음으로 오픈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주부의 깐깐함과 여자의 섬세함이 만나 위대한 어머니가 된다고 합니다. 저는 부족한 엄마고 철없는 아내지만 여자의 아름다움을 지켜주는 뷰티케어만큼은 확실한 신념으로 일관하는 ‘까칠한 주부’라고 자부합니다.
검증된 생명과학기술을 토대로 저의 뷰티 철학을 담아낸 슈퍼 파워 셀 앰플은 50대를 준비하는 저의 또 다른 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중년 이후 여자의 미모는 꾸준한 관리와 노력의 결실이라고 하잖아요. 언제나 젊고 예쁜 여자를 잃지 말자는 인사와 함께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김혜정 (벨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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