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교실힐링’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교실힐링은 입학 초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GS칼텍스는 대한민국교육봉사단과 함께 한 학기 동안 서울·경기 지역의 중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실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GS칼텍스는 교실힐링을 온라인으로 실시하다가 다음달 1일부터 등교 정상화가 이뤄지면 기존 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전환할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교실힐링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면 학생들의 소속감이 제고되고 학교 생활 적응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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