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박인환, 자신 구해준 강세정에 "목숨값은 쳐 줘야지" 결심

입력 2020-05-07 21:06   수정 2020-05-07 21:08

'기막힌 유산'(사진=방송 화면 캡처)

‘기막힌 유산’ 박인환이 강세정에게 목숨값을 쳐주겠다고 결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부영배(박인환 분)이 공계옥(강세정 분)에게 식사 약속을 잡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이날 자신때문에 손에 화상을 입은 부설악(신정윤 분)을 병원에 데려다 주던 공계옥(강세정 분)은 부영배한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부영배는 "왜 7번이나 전화를 걸었는데 안 받았어? 갈비탕 언제 사줄꺼야?"라고 다짜고짜 물었다.

'기막힌 유산'(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에, 공계옥은 누군지 알아보지 못하다가 부영배인 줄 알아차렸다. 공계옥은 "요즘 제가 분주하고 정신 없는 일이 많아서 나중에 연락 드리겠다"라고 말했고, 박인환은 "급할 수록 돌아가라고 했으니 알겠다"며 "그래도 날 구해줬으니 목숨값은 쳐줘야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식당 고모는 부영배에게 "젊은 여자랑 그런 사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늙어도 행실 조심해요. 내 손만 닿아도 경기 일으킨다고.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요. 내 맘이 언제 썰물 될 지 몰라"라고 충고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