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국민 발라더’ 되고픈 켄...빅스로 데뷔하고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낸다

입력 2020-05-08 10:43   수정 2020-05-08 11:16


[연예팀] 켄이 솔로 앨범을 내놓는다. 데뷔 8년 만의 일이다.

금일(8일) 자정(0시) 빅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티저 이미지가 게재되며 켄의 솔로 데뷔가 공식화됐다는 소식이다.

지난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한 켄은 드라마 OST, 다른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등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켄만의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후문.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인사’와 20일 오후 6시 앨범 출시 일시가 기재돼 있다. ‘인사’는 켄의 첫 번째 미니 앨범명으로 다양한 감정을 켄만의 ‘목소리’로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6일에는 켄과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함께 한 ‘견뎌야 하는 우리에게’를 공개, 음원 발매 후 멜론 핫트랙 발라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소리바다에서는 2위, 지니에서는 4위, 벅스에서는 10위에 안착했다.

한편, 켄은 빅스의 메인 보컬로 국내외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폭발적 고음과 섬세한 감정 표현력, 탄탄한 가창력을 아우르는 멤버로 주목받았다. 그런 그의 솔로 데뷔는 20일로 예정돼 있다.(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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