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에서 TOP7 임영웅이 역전에 실패했다.
7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7과 레인보우가 신청자들로부터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부른 뒤 누적 점수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노래방 대결에 돌입했다.
이날 미국의 신청자 제니퍼는 임영웅에게 "이문세의 옛사랑"을 신청했다. 특유의 감성어린 촉촉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임영웅에 제니퍼는 감격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96점을 받아 레인보우를 꺾지 못하고 역전에 실패했다.
하지만, 신청자 제니퍼는 "너무 행복했어요. 오늘 못 잊을 거 같아요. 멋진 임영웅씨 건행 (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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