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경남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1차로 신청 자격요건과 적합성 등을 검토했다. 2차로 대면 발표 평가를 실시해 사업 아이템의 기술력, 사업 참여 의지 등을 확인했다.
최종 대상 선정자는 20팀으로 2년간 총 3000만원의 자금 지원 및 입주 공간 제공, 창업 교육, 맞춤형 멘토링 등 사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최상기 센터장은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의지를 가진 도 내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성공 창업을 지원하는 경남 스타트업 아이디어 고도화 지원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발굴한 예비창업자가 유니콘 기업까지 갈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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