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1분기 영업이익 55%↑

입력 2020-05-08 17:26   수정 2020-05-09 01: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비대면 소비 수혜주의 ‘깜짝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통신, 간편결제, 게임 관련주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적을 냈다.

LG유플러스의 1분기 매출은 3조2866억원, 영업이익은 219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1.9%, 11.5% 늘었다. 영업이익은 증권사 추정치 평균(컨센서스·1874억원)을 17.3% 웃돈 ‘어닝 서프라이즈’다. 코로나19로 모바일 및 인터넷TV(IPTV) 가입자가 늘었고 모바일 소액결제가 증가한 덕분이다. IPTV 매출은 2811억원으로 작년보다 12.4% 증가했다.

게임과 간편결제 사업 등을 하는 NHN도 컨센서스보다 21.5% 늘어난 영업이익을 냈다. 매출 3946억원(6.5% 증가), 영업이익 283억원(30.2%)을 기록했다.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와 게임 사업 실적이 특히 좋았다는 평가다. 결제 및 광고 사업 부문 매출은 전 분기보다 7.9% 증가했고 게임 사업 매출도 4.7% 늘었다. 다만 콘텐츠 부문 자회사인 NHN벅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티켓링크 매출이 줄어들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9% 감소했다.

CJ CGV는 최근 3년 중 가장 저조한 실적을 냈다. 매출은 2433억원으로 반토막(47.6% 감소)났고 716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증권업계가 예상한 적자폭(348억원)의 두 배가 넘는다. 이날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 조달 목적으로 2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며 장중 주가는 8.95% 급락했다.

셀트리온은 1분기에 매출 3728억원, 영업이익 12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2%, 영업이익은 55.4% 급증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