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아나운서 KBS에 사표 제출…연인 전현무 행보 따를까?

입력 2020-05-08 22:50   수정 2020-05-08 22:52


방송인 전현무(43)의 연인인 KBS 아나운서 이혜성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KBS 등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전날 일신상의 사유로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 아나운서의 추후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인인 전현무의 행보를 따라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1년간 진행한 KBS쿨FM(89.1MHz)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도 하차소식이 알려지면서 ‘전현무와 결혼이 임박한것 아니냐’는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전현무 측은 “이혜성 아나운서와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한편, 이 아나운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예가중계’,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에 출연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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