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 음악의 선구자 리틀 리처드 영면

입력 2020-05-10 18:23   수정 2020-05-11 00:27

로큰롤 음악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미국의 가수 겸 작곡가 리틀 리처드(본명 리처드 웨인 페니먼)가 9일(현지시간) 타계했다. 향년 87세.

1932년 조지아주 메이컨 태생인 그는 1950년대 중반부터 ‘투티 프루티’ ‘롱 톨 샐리’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AP통신은 ‘투티 프루티’에 대해 1956년 발매와 함께 미국 전역의 라디오와 레코드플레이어에서 폭발음을 내며 “마치 수류탄처럼 상륙했다”고 평가했다. 리처드는 세계적으로 30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를 기록했다. 그의 음악은 리듬앤드블루스(R&B) 장르가 태어나는 데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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