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s 안하경의 생생뷰티 실험실②] 핑크빛으로 순하게! 무너짐 없는 피부 ‘톤업’

입력 2020-05-11 16:25   수정 2020-05-19 14:43


“행복의 빛을 꿈꾸는 여자로 아름답게 나이드는 상상 이상의 노력을 합니다”

어려서부터 예체능을 저의 길이라 생각하며 자랐습니다. 운동부터 미술, 음악까지 수많은 시도 끝에 무용을 선택했습니다. 365일 체중유지에 힘쓰면서 학업과 실기연습을 병행하는 고된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포기하고 싶지 않았어요.
 
전 남친이자 현 남편의 도움으로 미스 춘향 대회를 치를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무용을 그만두고 전과를 생각할 때라 고민이 많았던 와중에 미인대회에 도전은 굉장히 재밌고 흥미로운 경험이라 힘든 줄 모르고 대회에 임했던 것 같아요.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마음에서 부터 즐겁고 좋은 일은 아무리 힘들어도 꿋꿋하게 버틸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종일 자두 한 알로 버텨가며 체중조절을 했던 학창시절도, 매일 SNS로 소통하며 화장품과 씨름하는 요즘도 즐거움이란 단어 하나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게 해줍니다.
 
그 중 신혼일상을 기록하며 시작한 저의 SNS는 저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저만의 공간입니다. 여러 인친분들과 소통하며 일상의 행복을 찾고 때론 따끔한 충고에 한 뼘씩 내 자신이 성장하는 기분도 들어요. 무엇보다 제가 무척 관심있어 하는 뷰티 및 스킨케어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어 저의 화장품 연구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한평생 예민한 피부로 고생해온 만큼 기초화장품에 관심이 정말로 많았습니다. 단순히 뷰티케어가 좋아서 시작한 공구라서 최대한 많은 제품을 다양하게 사용해 보았습니다.

정말 좋은 뷰티 아이템을 찾느라 꽤 오랫동안 고심을 했어요. 안 맞는 화장품을 써서 극심한 트러블로 고생도 해 봤고 피부가 상해서 따갑고 화끈거리는 일도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일단 저지르고 보는 좌충우돌 성격탓에 저의 뷰티 실험실은 조용할 날이 없었던 것 같네요.
 
저의 이런 눈물겨운(?) 노력을 귀엽게 봐주시는 저의 식구들을 저는 ‘안스패밀리’라고 불러요. 오직 열정 하나로 시작한 저의 화장품 탐방기를 함께 지켜봐 주시고 생생한 리뷰로 힘을 나눠 주시니까 늘 든든해요. 이런 무한한 믿음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더 좋은 화장품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새롭게 소개를 앞두고 있는 ‘아로셀 톤업 퍼펙트 선크림’도 제가 엄선해 고른 ‘착하고 좋은 화장품’ 입니다.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열케어 선크림이에요. 뿐만 아니라 칙칙하고 어두운 피부를 핑크톤으로 화사하게 연출해주는 ‘꾸안꾸(꾸민듯 안 꾸민듯) 스타일’을 위한 잇템이기도 합니다.
 
딸기우유 같은 파스텔 핑크 컬러의 크림을 덜어 얼굴에 살살 펴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밝아진 피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매끄럽게 밀착되는 텍스처라 발림성이 좋고 사용감이 가벼워 땀이 많은 여름까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시간이 지나도 화사한 피부톤이 유지되니까 마치 내 피부처럼 환한 얼굴로 일상을 생활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처럼 야외에서 즐기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요긴한 선크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주름, 미백, 자외선차단에 효과적인 3중 기능성 제품으로 선케어와 동시에 톤 보정까지 한 방에 해결해줍니다. 또한 피부에 물리적인 방어막을 씌우는 무기자차 100% 성분으로 화학성분을 최소화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니 활용도가 높아요.

남편과 함께 외출을 할 때는 아로셀 톤업 퍼펙트 선크림을 나눠 바르며 깨알 같은 신혼의 재미를 누립니다.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한 단계 밝혀주는 톤업 제품이라 남자가 발라도 과도함 없이 예쁜 피부톤을 연출해 주더라고요.
 
눈빛은 맑을수록 피부는 밝을수록 웃음은 환할수록 여자는 확실히 더 예뻐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 많이 웃고 좋은 생각을 하고 깨끗한 피부를 가꾸려고 노력합니다. 세상에 떠도는 수많은 뷰티 노하우를 수집하고 제가 직접 테스팅 연구하며 진짜 관리와 진짜 화장품을 발견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최선을 다해 관리하고 테스팅하다 보면 언제가 안하정만의 ‘뷰티꿀팁’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순간도 찾아오지 않을까요? 살림도 뷰티도 초보지만 마음만큼은 언제나 ‘만렙’을 지향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안하경의 화장품 이야기는 오늘도 계속 됩니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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