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개코가 '월 100만 원'의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매매가 2억 원대 집을 소개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싱어송라이터 핫펠트, 연기파 배우 유선이 일일코디로 의뢰인의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의뢰인은 독립주거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집을 매매를 원했고 예산은 5억 4천 미만이였다. 이에, 개코는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매물인 "이집이 셰어하우스 할 가인가"를 소개했다. 이 매물은 인근에 대학교가 5개 있어 셰어하우스의 수요 걱정은 필요 없는 천혜의 조건을 갖췄다.
개코는 현관에 들어서기 전 매매가가 "예상보다 싸다"며 박나래와 핫펠트에게 맞춰보라고 했다. 손가락을 하나 접은 개코에 "4억?"이냐고 묻자 개코는 손가락을 두개 더 접으며 "2억 대"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개코는 집안에 들어서며 "현관에 화분 액자나 해바라기 같은 게 있으면 좋다"라고 말했는데 진짜 거실에는 해바라기가 있어 우연의 일치에 박나래와 핫펠트는 놀라워했다. 핫 펠트는 "개수대 크기는 합격점이나 조리공간이 좁은 게 아쉽다"라며 "테이블 나오는 수납장이나 아일랜드 식탁 설치로 해결하면 좋을 것 같다"며 의견을 보탰다.
이외, 빌트인과 냉장고 등을 놓고 간다고 해 많은 옵션들을 절약할 수 있는 혜택이 있어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울에서 2억대 매매를 거기에 셰어하우스로 수익 창출까지 가능하다는 말에 스튜디오 패널들을 술렁였다. 게다가 이 집 매매가는 2억 6천으로 밝혀져 의뢰인이 상당한 금액을 세이브할 수 있는데다가 월 100만 원의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이였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