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피, 현대 전기차 30만대 스티어링 휠(핸들) 수주

입력 2020-05-11 14:33   수정 2020-05-11 14:35

대유위니아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 대유에이피가 현대자동차로부터 차세대 승용 전기차 30만대 분의 스티어링 휠(핸들)을 수주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대유에이피는 지난해 4월부터 현대차(40만대)와 기아차(30만대) 등 70만대 전기차에 들어갈 스티어링 휠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현대·기아차의 누적 스티어링 휠 수주 잔고는 100만대에 달한다.

대유에이피는 오는 11월부터 현대차 크로스오버 유틸리티차량(CUV) 전기차에 들어갈 스티어링 휠 납품을 시작할 계획이다.

국내 1위의 자동차 조향 장치 업체인 대유에이피는 현대·기아차에 공급되는 스티어링 휠의 국내 생산 물량 약 70%를 담당하고 있다. 회사는 현대·기아차의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일반차량 234만대에 스티어링 휠을 공급하기로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