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볼링협회와 볼링플러스는 1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향후 5년간 독점 방송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볼링협회는 세계볼링연맹 등 국제체육기구에 대해 독점적 교섭권을 갖는 종목 단체다. 김길두 대한볼링협회장과 윤무영 볼링플러스 회장은 이날 국내 볼링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볼링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24시간 볼링만 방송하는 볼링 전문채널이다. 볼링플러스는 IPTV, 케이블TV는 물론 유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중계방송한다는 계획이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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