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스 애트모봇 앤디·애트모봇 애바 출시
에코백스 총판을 맡은 파인디지털이 로봇 공기청정기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 제품은 에코백스 애트모봇 앤디, 애트모봇 애바 두 가지다. 자율주행, 드론에 쓰이는 dToF 센서와 트루맵핑 기술을 적용해 정교한 작동과 동선 최적화가 가능하다. 또한 레이저 빔 프로젝션으로 물체 정보를 스캔해 3차원 이미지를 구현하는 트루디텍트 3D 기술로 장난감, 슬리퍼 등 작은 물체도 식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충돌 방지 센서, 추락 방지 센서를 탑재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15㎜ 높이의 문턱도 넘을 수 있다.
필터는 360도 서라운드 필터와 고효율 6단계 필터의 이중 구성이다. 0.3마이크로미터 수준의 극초미세먼지를 99.97% 차단하며 톨루엔 94.64%,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을 92.02% 제거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
제품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극초미세먼지를 측정하는 PM 1.0 센서와 생활 바이러스 및 유해가스 냄새를 감지하는 VOC 센서를 채택했다. 공기 상태는 네 가지 색상으로 알린다. 전용 모바일 앱 과 연동하면 이동 정화 모드, 사용자 정의 모드, 매핑, 팬 속도 조절, 필터 교체 주기 확인, 공기 정화 로그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별매품인 공기질 측정 모니터를 연결하면 설치 구역의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다. 애트모봇 앤디는 최대 200m²의 면적까지, 에트모봇 애바는 최대 120m²까지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애트모봇 앤디 109만원, 에트모봇 애바 99만9,000원이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21일까지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구매 시 애트모봇 앤디는 99만9,000원에, 애트모봇 애바는 79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단종 아니었어?' 쌍용차, 티볼리 에어 재출시
▶ 기아차, 편의·안전 다 챙긴 '모닝 어반' 출시
▶ 현대차, 인천공항에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세운다
▶ '억' 소리 나는 수입차, 코로나19에도 호황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