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장나라가 러블리 축가 요정으로 변신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측이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인간 러블리’로 예식장을 뒤집어 놓은 장나라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오마베’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
극 중 장나라는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 역을 맡았다. 비주얼, 성격, 능력까지 다 갖춘 워너비우먼 장하리는 어릴 적 장래희망으로 엄마를 희망했을 만큼 인생 행복 조건 1순위인 자신을 닮은 아이를 갖기 위해 과속을 결심, 2020년 봄 사랑스러운 현실 공감녀의 탄생을 예고하기에 충분하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 속 장나라의 러블리한 모습이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마카롱처럼 달달한 눈웃음과 함께 봄꽃을 머금은 듯 청초한 분위기를 폭발시키고 있는 것.
특히 장나라는 마이크 하나로 모든 하객의 마음을 훔쳤다는 전언. ‘과속을 꿈꾸는 워너비우먼’ 장나라가 예식장을 발칵 뒤집은 사연은 무엇인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장나라는 촬영을 위해 직접 홍진영의 ‘사랑의 밧데리’를 선곡하는 센스를 발휘한 것은 물론, ‘역시 장나라’라는 감탄을 자아내는 남다른 가창력으로 원조 국민 요정의 자태를 마음껏 뽐냈다고 해 ‘오마베’ 본 방송을 봐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
1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