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류아벨, 영화 ‘프랑스여자’ 주연 4인방으로 출연...21일 개봉

입력 2020-05-12 14:54   수정 2020-05-12 14:56


[연예팀] 떠오르는 신예 배우 류아벨이 영화 ‘프랑스여자’를 통해 다시 한 번 관객을 만난다.

김희정 감독의 영화 ‘프랑스여자’가 이달 21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배우 류아벨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올해 주목할 만한 여성영화로 꼽히고 있는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은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김호정)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 샌디에고 아시안영화제, 폴란드 Cinergia 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광주국제여성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류아벨은 ‘프랑스여자’에서 해란 역으로 분한다. 공개된 예고편 속 그녀는 “언니는 지금 뭔가 착각하고 있어”라고 차갑게 말하며 이번 작품 속 선보일 그녀만의 매력과 다채로운 연기력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랑스여자’에는 류아벨 외에도 데뷔 30년 차 관록의 배우 김호정, 유쾌한 매력의 배우 김지영, ‘사랑의 불시착’ ‘부부의 세계’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영민 등 4인의 주연이 등장한다.
 
한편, 영화 ‘프랑스여자’는 오는 5월21일 전국에서 동시 개봉된다.(사진제공: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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