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의 꽃만큼 아름다운 선행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연희는 최근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어려워진 화훼 농가 돕기에 나섰다.
이번 펀딩은 이연희가 선택한 생화들을 활용해 직접 꾸밀 수 있는 상품들을 다채로운 구성으로 판매하며, 이를 통한 수익금을 요양원에 기부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원예 수업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연희의 참여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화훼 농가 돕기’ 펀딩은 12일 기준 목표의 약 1300%인 2500만 원 가량의 모금액을 달성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현재 이연희는 올 하반기 웨이브와 MBC를 통해 공개될 ‘SF8’ 시리즈 ‘만신’(감독 노덕)에서 마이웨이 카리스마를 가진 주인공 선호 역을 맡게 돼 촬영 준비중이다. '만신'은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을 신격화해 맹신하는 사회를 그린 작품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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