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열애 사실 고백, 10살차 연인과 한-미 '롱디' 연애

입력 2020-05-14 22:10   수정 2020-05-14 22:13


방송인 엄용수가 열애 소식을 전했다.

엄용수는 14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 새롭게 사귀고 있는 분이 있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엄용수는 해당 매체를 통해 "여러 시련을 겪으면서도 꺾이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다"라며 "조금 더 안정되고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동안 많은 대중이 저를 걱정했지만 앞으로는 화목하고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10세 정도 연하인 미국에 있는 교민으로 현지에서 사업을 하는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졌다.

앞서 엄용수는 최근 동료 방송인 서승만의 개인 유튜브에 출연해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엄용수는 "미국에서 저를 응원하는 팬과 최근 사귀고 있다"라며 "살다 보니 이런 복도 있다. 최근에 저를 만나러 한국에 오고 저도 미국에 가서 그 분을 만난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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