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물방울 모양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구부린 ‘3차원(3D) 아크 디자인’이 적용됐다. 퀄컴의 5세대(5G) 이동통신용 통합칩 스냅드래곤 765 5G가 장착됐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LG전자는 2년 뒤 제품을 반납하고 새로운 LG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조건으로 기기값의 50%를 할인해준다.
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도 확정됐다. SK텔레콤은 요금제에 따라 8만7000~17만원을 제공한다. KT는 8만6000~24만원, LG유플러스는 7만4000~18만9000원이다. 공시지원금보다는 선택약정을 통해 매달 25%씩 요금을 할인받는 게 더 유리하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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