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파트, 너' 역대급 난이도 가수+추리단 집단 멘붕

입력 2020-05-16 11:08   수정 2020-05-16 11:11

오 나의 파트, 너(사진=MBC)

오늘(16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는 토요일 밤의 힐링 음악 예능 MBC ‘오! 나의 파트, 너’에서 독보적 음색의 국보급 보컬리스트 가수 하동균과 김필이 노래 대결을 펼친다.

토요일 밤의 귀 호강X눈 호강 음악쇼 MBC ‘오! 나의 파트, 너’ 7회에서는 하동균의 ‘그때 우린’과 김필의 ‘그때 그 아인’이 파트너들의 목소리와 함께 새롭게 탄생한다. 하동균이 선택한 대결곡 ‘그때 우린’은 하동균의 독보적인 목소리와 감성으로 긴 여운을 남기는 곡으로 파트너들과 함께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필이 선택한 대결곡 ‘그때 우린’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하는 무대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동균, 김필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일 파트너 찾기에 도전한 두 팀은 ‘오! 나의 파트, 너’ 사상 최고 추리 난이도에 집단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특히 김필을 뒷목 잡게 만든 파트너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파트너의 개인곡 무대에 김필은 “소름이 돋았다”며 뒷목을 잡고 경악을 감추지 못한 것. 또한 행복지수를 한껏 올려준 파트너의 반전 정체에 하동균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추는 모습을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하동균과 김필의 추리에 힘을 실어줄 추리단으로 뉴이스트의 렌, 김동한, 러블리즈의 미주가 합류한다. 실력파 비주얼 그룹 뉴이스트의 렌은 옆자리에 앉은 홍현희와 함께 솔직한 리액션과 적극적인 추리를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팔색조 매력을 소유한 콘셉트 장인 김동한은 오프닝 소개부터 규현의 장난에 일희일비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러블리즈 미주는 “제가 승리의 요정이다. 한화 팬인데 갈 때마다 승리를 했다”며 본인 팀의 승리를 장담했다. 과연 미주의 예언대로 하동균 팀이 승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동균, 김필과 함께 진정성 있는 하모니를 보여준 파트너들의 무대는 오늘(16일) 밤 9시 5분 MBC ‘오! 나의 파트, 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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