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홍석천 딸 주은, 설움 폭발.. 홍석천 "졸업식, 입학식때 못 간 이유는"

입력 2020-05-18 21:50   수정 2020-05-18 21:53

'아이콘택트'(사진=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아빠’ 홍석천과 딸 주은 씨의 부녀간 눈맞춤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은 씨가 그 동안 쌓아 온 설움을 드러내 MC들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18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방송인 홍석천과 홍석천 누님의 딸이자 입양으로 홍석천의 딸이 되기도 한 주은 씨의 눈맞춤 2라운드가 펼쳐진다. 앞서 “내가 왜 불렀는지 알아?”라고 입을 연 주은 씨는 본격적으로 속내를 털어놨다.

주은 씨는 “삼촌 사는 곳에 더 가까이 이사를 왔는데, 달라진 게 없어. 가까운 데 있는데 못 보니까 더 외로워진 느낌이야”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 자신이 졸업한 대학교 이름도 잊어버린 홍석천이 야속한 듯 “우리 대학교 어느 동네에 있는지도 모르지?”라고 재차 물었다. 하지만 홍석천은 학교의 위치를 제대로 답하지 못한 것은 물론, “너 유학 갔다가 너무 빨리 돌아와서 난 2년제 학교 졸업한 줄 알았어”라고 말해 주은 씨를 어이없게 했다.

주은 씨는 “학비가 비싸서, 나 정말 열심히 해서 장학금도 받았어. 그렇게 해서 빨리 졸업한 거야. 삼촌한테 나도 할 때는 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라고 말했고, 그제야 홍석천은 주은 씨의 노력에 감탄했다.

이어 주은 씨는 “졸업식 때 삼촌이 못 와서 아쉬웠지”라고 덧붙였고, 홍석천은 “그러고 보니 네 입학식, 졸업식에 한 번도 못 갔구나”라고 돌아봤다. 하지만 묵묵히 주은 씨의 서러운 감정을 받아 주던 홍석천은 “그런데 삼촌이 왜 입학식하고 졸업식에 한 번도 안 갔는지 알아?”라며 주은 씨에게 그 이유를 처음으로 밝혔다.

이에 주은 씨 또한 홍석천이 전혀 예상하지 못하던 말과 함께 깊은 속내를 드러내, 홍석천을 놀라게 했다.

‘아빠’ 홍석천이 한 번도 딸의 입학식과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와, 딸 주은 씨의 애틋한 마음이 담긴 눈맞춤 2라운드는 18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