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영혼수선공’ 주역들의 힐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 측은 18일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배우들의 따뜻한 미소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방영된 지난 1회부터 8회에는 괴짜 정신과 ‘라뽀 의사’ 이시준(신하균)이 자신만의 독보적인 공감 치유 처방법으로 간헐적 폭발 장애를 가진 한우주(정소민)와 망상장애, 불안장애, 조현병 등 여러 마음의 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치유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정신과 의사 인동혁(태인호), 지영원(박예진), 박대하(정해균), 오기태(박수영), 노우정(안동구), 공지희(박한솔)와 이들의 아지트인 공밥집 주인 공지선(주민경)의 이야기를 통해 유쾌하면서 따뜻한 이야기로 안방에 기분 좋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7회, 8회 방송 말미에는 한우주가 이시준의 외면에 화가나 차 앞으로 뛰어든 장면이 그려져 다음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금일(18일) 극을 이끄는 주역들의 화기애애한 미공개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된 것.
신하균부터 레지던트 역할의 박한솔까지 얼굴에 가득 퍼진 행복함과 미소가 ‘영혼수선공’의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예감할 수 있게 만든다. 실제로 ‘영혼수선공’ 배우들은 신하균을 중심으로 한 팀처럼 똘똘 뭉쳐 막강한 팀워크를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카메오 삼인방 이성민(응급 전문의 고재학 역), 김동영(망상장애 환자 차동일 역), 위하준(신체 증상 장애 환자 오유민 역)의 촬영 현장 모습도 볼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혼수선공’ 측은 “지난 겨울부터 열심히 또 안전하게 촬영하며 시청자와 만날 봄을 기다려온 우리 배우들은 현장에서 서로의 에너지와 힐링이 되어주며 행복지수 높은 촬영장을 만들고 있다. 이 분위기가 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지는 거 같다. 힐링 드림팀이 선사할 유쾌한 이야기를 앞으로 더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영혼수선공’은 오는 20일 수요일 오후 10시 9회, 10회가 방송된다.(사진제공: 몬스터 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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