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가 발굴한 최고 신예 채종협, 순수함vs상남자 오가는 매력

입력 2020-05-19 12:26   수정 2020-05-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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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를 통해 역대급 신예로 떠오른 채종협이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포스트를 통해 채종협이 신규 모델로 발탁된 코스메틱 브랜드의 지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채종협은 자체발광 꿀 피부와 함께 소년 같은 순수함과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건강하고 맑은 피부와 특유의 부드럽고 깨끗한 미소로 청량한 분위기를 배가하며 현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여기에 따뜻한 느낌의 아이보리 니트, 흰 티에 캐주얼한 데님 셔츠를 매치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에 맞춰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하며 '훈남의 정석'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표정은 물론 헤어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풋풋함과 성숙함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담아내며 매력을 한층 살렸다.

모델로 발탁된 후 진행된 첫 지면 촬영 현장이었던 당시 채종협은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해 각양각색의 포즈와 표정을 구사하는가 하면, 쉴 틈 없이 진행되는 촬영에도 시종일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등 신인다운 열정을 내비쳐 현장에 훈훈함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채종협은 2019년 SBS '스토브리그'로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치렀다. 드림즈의 막내 투수 유민호 역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낸 그는 시청자들로부터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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