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인티큐브, ‘클라우드 적용, 확산사업’ 공급기업 선정… 중소기업 언택트 비즈니스 혁신 돕는다

입력 2020-05-20 10:00  

국내 최초 Full 클라우드 콜센터 솔루션 ‘C-Cloud’ 서비스 제공



한솔인티큐브(대표 고광선)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2020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들의 언택트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은 전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이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6개월간 이용료의 최대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솔인티큐브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Full 클라우드 콜센터 솔루션인 ‘C-Cloud’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고객응대와 사내 커뮤니케이션 효율화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한솔인티큐브의 ‘C-Cloud’는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그 동안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던 전문 고객센터를 중소기업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 뿐만 아니라 ARS, 채팅, 카카오 상담톡, SMS (문자)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합하여 고객응대가 가능하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사태를 계기로 비대면(언택트) 비즈니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축 기간이 필요없이 단기간 내에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고, 월정액 요금으로 초기 투자부담이 낮아 고객응대가 필수적인 사업모델을 가진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 대해 매우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홈클리닝 스타트업인 ‘미소가사도우미’‘미소’가 한솔인티큐브의 ‘C-Cloud’를 구축해서 1년 간 운영한 결과, 고객 응대율이 55%에서 90% 이상으로 상승하였으며, 외주비도 30%가 절감되는 등 효율적인 콜센터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카카오톡, 채팅, SMS,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상담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 응대 시간도 30분에서 2분으로 감소하면서 고객만족도도 크게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한솔인티큐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장소에 국한되지 않는 재택근무형 콜센터 서비스 지원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그 동안 고객상담을 위한 전문적인 솔루션 도입에 부담을 느꼈던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청은 5월 하순부터 접수할 수 있으며, 정부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조기 종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솔인티큐브 C-Cloud 헬프 데스크로 미리 문의하면 사전 준비부터 신청, 계약까지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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