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가 금요일 비드라마 프로그램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가 5월 2주차(5월 11일~5월 17일) 화제성 조사에서 금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팬텀싱어3'는 화제성 점유율 2.12%를 기록하며, 금요일에 방송된 '나 혼자 산다'(2.09%)와 '삼시세끼 어촌편5'(1.92%)를 앞질렀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팬텀싱어3'는 지난주 대비 화제성이 16.55% 포인트 상승했다"며, "고영열-황건하, 유채훈-윤서준의 무대에 높은 주목도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팬텀싱어3' 6회는 역대급 듀엣 대결이 이루어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소리꾼 고영열과 뮤지컬 원석 황건하가 부른 ‘Ti pathos’와 유채훈과 윤서준이 부른 ‘Starai con me’는 음원사이트 순위권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역대급 무대와 크로스오버 명곡의 향연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JTBC '팬텀싱어3‘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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