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와 본사랑(이사장 최복이·오른쪽)은 19일 연세의료원(원장 윤도흠·왼쪽) 발전기금사무국에서 ‘연세의료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본아이에프는 이번에 1억원을 기부하면서 10년 동안 진행한 10억원 기부 약정을 완료했다. 본아이에프는 2011년 ‘에비슨 의료선교 교육기금’으로 연세의료원에 10년 동안 10억원을 기부하는 약정을 체결했고, 매년 1억원씩 기부해왔다. 연세의료원은 기부금으로 5명의 선교 교수를 몽골과 탄자니아에 파견해 석박사 과정 연구 지도 및 의료 저혜택 국가를 대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최복이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세계의 소외된 이들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