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환(사진)이 유기동물 봉사에 나섰다.
이태환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기견 쉼터에서 봉사활동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태환은 유기견들에게 배식하고, 시설물 보강을 위한 자재도 옮기고, 귀여운 동물들을 안고 기념촬영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첨부글에 “예쁜 아이들이 새로운 가족을 기다립니다”라며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블루엔젤봉사단”이라 적었다.
한편, 농림축산검역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버려지는 반려견은 한 해 평균 7만 마리로 전국 유기견 보호소는 이미 포화상태다. 동물단체들은 소중한 생명을 버리지 말아 달라고 거듭 호소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