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주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어느 때 보다 많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자가격리까지 초유의 사태를 겪게 되며 이전과 다른 생활 패턴에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한다.
직장인들의 낙인 여행은 물론이며 주말 외출까지 위험하니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기 어려운데. 무엇보다 힘든 건 오랜 시간 코로나19와 싸우다 보니 이제는 집에서 혼자 놀 거리도 모두 소진된 상태. 급기야 탄생한 신조어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함을 뜻하는 ‘블루(Blue)’의 합성어로 코로나19의 확산이 만들어낸 우울함을 얘기한다.
지루한 집콕 라이프는 아직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색다른 취미로 지루함을 떨쳐낼 방법을 찾아야 할 것. 집에 있는 시간이 어느 때보다 많아진 지금, 그동안 하지 못했던 홈케어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면 습기가 차고 세균이 많아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답답하고 가려워 피부를 긁기 시작하면 각질과 홍조까지 일어나게 되는데. 이럴 때일수록 피부 청결은 최대한으로, 피부 자극은 최소한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것이 관건.
피부 관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먼저 제거해주자. 하지만 무작정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자극적인 필링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 피부가 더 예민해질 수 있으니 마일드한 제형의 필링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메이크프렘 래디언스 미 마일드 에센셜 필링 자연 유래 필링 케어 성분인 윈터그린잎 추출물을 함유해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주고 식물 유래 보습 성분이 피부 보습을 도와준다. 셀룰로오스 무첨가로 인위적인 각질 제거가 아닌 진짜 피부에만 반응해 부드럽지만 효과적인 필링을 선사한다.
그간 미뤄왔던 피부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면 피부 고민을 먼저 해결할 차례. 하루 이틀 관리로 변할 것 같지 않아 포기했던 피부 고민을 하나씩 꺼내보자. 많은 이들이 피부과나 에스테틱 숍을 찾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방문이 불가능한 상황이기도 하니. 홈 케어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
칙칙한 피부 톤, 울퉁불퉁한 피부 결, 피부 트러블이 남긴 잡티와 색소 침착까지, 포기하기에 십상이었던 피부 고민도 홈 케어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만능 아이템을 찾는 것과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잡티세럼)Ⅱ 칙칙한 피부 톤과 잡티를 개선함과 동시에 피부 투명도를 높여주는 ‘잡티세럼’. 민감성 피부를 개선하고 색소가 침착된 부위에 작용해 안색 개선에 도움을 준다. 7년간 올리브영 에센스 부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입소문 아이템이다. 아직 써보지 않았다면 아이소이 ‘i♥i(아이러브아이)’ 캠페인 영상으로 실제 고객들의 후기를 참고해볼 것.
직장인들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인 네일아트마저도 하기가 힘들어졌다. 그렇다고 지저분한 손톱을 지켜만 볼 수는 없다. 지루한 시간을 틈타 셀프네일에 도전하는 이들도 많을 터. 최근에는 네일 숍을 방문하지 않고도 네일 팁, 스티커로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으니.
셀프 네일아트를 시작하기 전, 그동안 잦은 네일아트로 손상된 손톱을 강화해주는 것이 먼저다. 푸석푸석하고 힘이 없어진 네일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단계부터 시작하자.
키스뉴욕 시카에너지 데미지 프로텍터 잦은 네일 아트로 손상돼 울퉁불퉁한 손발톱을 병풀 성분이 촉촉하게 가꿔준다. 하이드레이티드 실리카 성분이 손톱 요철을 채워 고르고 매끈한 네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 베이스 코트로 사용할 수 있어 폴리쉬, 네일 팁, 스티커 부착 전 사용 가능해 네일 케어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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