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에 있는 셀센터는 2016년 첫 삽을 뜬 뒤 2018년 완공됐다. 연면적 2만820㎡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다. 이뮨셀엘씨를 한 해 2만 팩 생산할 수 있다. 세포치료제 생산 시설로는 국내에서 가장 크다. 셀센터는 GC녹십자홀딩스와 GC녹십자셀이 1100억원을 투자해 세웠다. 이 중 세포치료제 생산 시설과 장비에 투입한 금액만 700억원이다.
새로 문을 연 생산시설을 통해 세포치료제 전문 CMO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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